지난 학기엔 현대문학론과 문법론, 이번 학기엔 희곡 총론과 국어학 수강

음, 정체성이 혼란된다. 이러다 국어국문학 복수전공을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하간 배우면 배울 수록 내 자신이 참 부끄러워 진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깨닫는다는 그런 문제뿐만 아니라, 그렇게 부족한 것을 채워넣지도 못하고 겉돌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조만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외수 씨가 말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영혼조차 바치지 않고서 어찌 남의 영혼을 흔드려 하는가'

영혼을 바칠만한 무언가를, 해야지 싶다.

by 미상 | 2009/10/09 16:44 | §미상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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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천양 at 2009/10/09 16:51
다가오는 중간고사.... 과연 그는 영혼을 바칠까?
Commented by 미상 at 2009/10/15 21:37
이러다 영혼이 홀랑 빠질거 같아서 무서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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